MCP란?
MCP(Model Context Protocol)는 클로드 코드가 외부 도구·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표준 프로토콜입니다. 쉽게 말해, 클로드 코드에 손과 발을 달아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1. MCP로 무엇을 할 수 있나
기본적으로 클로드 코드는 파일과 터미널을 다룹니다. MCP를 연결하면 그 범위가 외부 서비스로 확장됩니다.
-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쿼리 실행
- 외부 API 호출
- 브라우저 자동화(페이지 열기, 클릭, 스크린샷)
- GitHub 저장소 관리, 이슈/PR 조회
- Slack 메시지 전송, Notion 문서 관리
예를 들어 브라우저 자동화 MCP를 붙이면, 클로드가 만든 웹 페이지를 직접 브라우저로 열어 동작을 확인하고, 문제가 있으면 고치는 검증 루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(10장 참고).
2. Skill·Subagent·MCP의 관계
세 가지 확장 기능을 함께 정리하면 역할이 분명해집니다.
| 기능 | 한 줄 정의 | 비유 |
|---|---|---|
| Skills | 작업을 처리하는 방법(매뉴얼) | 업무 매뉴얼 |
| Subagents | 작업을 위임받는 별도의 일꾼 | 외주 담당자 |
| MCP | 외부 세계와 연결하는 통로 | 손과 발 |
MCP는 "무엇을 할 수 있는가(능력)"를 넓혀주고, Skills/Subagents는 "어떻게·누가 할 것인가"를 정리해줍니다. 셋은 함께 쓰일 때 가장 강력합니다.
3. 어떤 MCP를 붙이면 좋을까?
평소 사용하는 도구나 유용해 보이는 도구가 있다면 연결을 고려해보세요. 대표적인 MCP는 다음과 같습니다.
| MCP | 용도 |
|---|---|
| GitHub | 저장소·이슈·PR 관리 |
| Playwright | 웹 브라우저 자동화 |
| Context7 | 최신 라이브러리 문서를 가져와 정확도 향상 |
| Notion | 노트·데이터베이스 관리 |
| Slack | 팀 메시지 검색·전송 |
| 데이터베이스(postgres 등) | 쿼리 실행, 스키마 조회 |
Context7은 특히 유용합니다.
클로드의 지식에는 학습 시점(cutoff)이 있어 최신 라이브러리 변경을 모를 수 있습니다. Context7 MCP를 붙이면 외부 문서에서 최신 정보를 가져와 참고하므로, 최신 API를 다룰 때 오류가 크게 줄어듭니다.
4. MCP는 양날의 검입니다
MCP를 많이 붙일수록 할 수 있는 일이 늘지만,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.
- 각 MCP는 도구 정의를 컨텍스트에 차지합니다. 너무 많이 붙이면
/context로 봤을 때 컨텍스트가 금방 차고, 답변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(5장). - 외부 서비스에 접근하므로 권한·보안에 유의해야 합니다. 신뢰할 수 있는 MCP만 연결하세요.
필요한 MCP만 골라 붙이고, 안 쓰는 것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다음 장에서는 실제로 MCP 서버를 연결하는 방법을 다룹니다.